고양이 #아비시니안 #아비시니안 그레이 #피라미드 고양이 #나도 있어 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만 없어 고양이~ 나는 있어 고양이~~!! 지난번엔 큰누나 베희에 대해서 포스팅 했었지요.오늘은 우리 집 강아지 막내 레이냥입니다. 레이는 관종입니다. 아비시니안 그레이, 아비시니안 종의 고양이 중 가장 값이 나간다는 그레이인데 임신한 엄마 아리 뱃속에 수태되어 우리 집으로 넝쿨째 굴러 들어왔어요. 고양이들은 낯선 사람들이 집에 방문하면모두 도망가서 숨는 게 상식입니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에자기의 영역 안으로 누군가 들어오는 걸 아주 싫어합니다. 그런데 여기 고양이가 아닌 고양이가 있으니바로 우리 집 머스마 레이입니다. 얘는 낯선 사람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반기며 나간답니다.에어컨 기술자 아저씨, 보험회사 직원, 소독하시는 분에게자기 봐달라고 달려드니 웃기는 고양이지요. 우리 집에 친구가 놀러온 적이 있었어요.처음 보는 아줌마인데 계속 아는.. 더보기 이전 1 다음